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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W 제공 |
[파이낸셜뉴스] S2W는 지난 10일~11일 기업공개(IPO)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1972.6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약 23만7127건과 더불어 수량 7억7918만주·증거금 약 5조142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S2W는 지난 2~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145.4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32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S2W는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인공지능(AI) 플랫폼 ‘
자비스’와 기업용 보안 AI ‘퀘이사’, 산업 특화 AI ‘SAIP’를 토대로 여러 국제기구, 국내외 정부기관, 대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기관 대상 솔루션 공급 및 인터폴 장기 재계약 성과를 거뒀으며, 삼성화재와 사이버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하는 등 신시장 개척과 수익모델 다변화를 위한 행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수요 예측과 일반청약을 통해 S2W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런 관심에 부응하도록 해외영업 기반 확장과 기술 연구개발(R&D) 고도화에 집중하며 수익성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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