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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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3300세트 기부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철 대전 동구청 복지환경국장, 한성길 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 구청장,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 김인신 특구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김대현 특구재단 안전관리팀장. 표준협회 제공. |
한국표준협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수젠텍과 함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3300세트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전광역시 동구청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구재단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 수젠텍이 동참해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기부물품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재 연구소기업인 수젠텍이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로 비인두(비강) 검체에서 항원을 검출해 15분 내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1만6500회 분으로 대전 동구청에 전달됐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성길 한국표준협회 지역본부장은 “코로나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