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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중국이 국내 게임사들을 상대로 판호(중국 내 서비스 허가)를 발급하면서 게임주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날보다 21.64%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14.17% 오른 1만676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넷마블(6.47%),
드래곤플라이(3.94%),
엔씨소프트(2.52%) 등도 강세다.
지난 20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국내 게임을 비롯한 외국산 게임을 대상으로 외자판호 27개를 발급했다. 외자판호는 해외 게임에 대한 중국 내 서비스 허가를 뜻한다. 국내 게임 중에서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IP 모바일 게임’,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 넷마블의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티쓰리엔터테인먼트 ‘클럽오디션’ 등 5종이 판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