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하락 출발…전거래일보다 0.57% 내린 855.76[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22일 개인 사자 전환에 낙폭을 줄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1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7%(4.92포인트) 내린 855.7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851.93으로 출발하며 4개월만에 850선으로 내려앉았다. 이후 847.56까지 내려갔다가 개인이 다시 사자 전환하면서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개인이 428억원 사들이며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다. 장 초반 팔자세던 개인은 사자 전환했다. 기관도 103억원 사들이며 6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외국인만 360억원 팔면서 6거래일 연속 팔자세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세다. 기타서비스와 건설이 2% 넘게 하락하는 가운데 출판 및 매체복제와 운송장비 및 부품, 금융도 1%대 내리고 있다. 반면 일반전기전자는 1.13% 오르고 있으며 반도체와 인터넷도 각각 0.46%, 0.65% 상승세다. IT부품과 기계장비 등도 소폭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 가운데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전거래일보다 1.77% 오른 28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엘앤에프(066970)도 0.61% 오르고 있으며
JYP Ent.(035900)
에스엠(041510)은 각각 0.87%, 1.72%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1.65% 하락한 95만6000원에 거래 중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포스코DX(022100)는 1.11%, 2.67% 하락하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8.89% 급락하고 있다.
루닛(328130)도 4%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