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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하락 이미지.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13일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3522.54(-2.44%)까지 밀렸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로 낙폭을 줄였다. 이에 전장 대비 0.72% 내린 3584.55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11억원, 4475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168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9만3300원(-1.17%), 41만5000원(-3.04%)으로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속(5.67%), 기계장비(2.65%), 오락문화(2.21%)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2.40%), IT서비스(-1.96%), 전기전자(-1.41%) 등은 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2% 오른 860.49로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840.28(-2.24%)까지 급락했던 코스닥은 등락을 거듭한 끝에 상승 전환했다. 시총 상위 기업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4.90%),
레인보우로보틱스(4.40%), 에코프로(4.40%)가 4%대 강세를 보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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