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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매출액증가율 위
당기순이익 증가율 위
ROE 위
22학번 새내기주, 하락장 속 선전 돋보이네
파이낸셜뉴스 2022.06.14 18:08 댓글0
'무상증자' 공구우먼 29% 상승
협력사 공장신설·M&A 소식에
세아메키닉스·가온칩스 오름세
하락장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했던 올해 새내기주가 14일 강세를 보였다. 무상 증자와 공장 증설 등의 각기 다른 호재를 겪으며 상한가를 세 종목이나 배출해 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구우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300원(29.90%) 상한가를 기록한 7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월 코스닥에 데뷔한 공구우먼은 상장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고, 특히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다가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공구우먼은 1주당 신주 5주를 지급하는 무상 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이달 30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무상증자는 전체 시가총액이나 자본금 변화는 없지만, 유통 주식수가 늘어나고 기업의 재무구조가 양호하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재로 꼽힌다.
공구우먼의 무상 증자 소식에, 공구우먼의 2대 주주인 TS인베스트먼트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TS인베스트먼트는 전일 대비 655원(29.84%) 오른 2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재무적 투자자인 TS인베스트먼트는 공구우먼의 지분 48.64%를 보유하고 있다. TS인베스트먼트는 구주 매출 없이 상장 후 30개월간 지분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 한 바 있다.
공구우먼과 같은 달 코스닥에 입성한 세아메카닉스는 전일 대비 1860원(23.97%) 오른 96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정오께 상한가를 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생산공장을 증설한다고 공시한 것에 영향을 받아 세아메카닉스가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한다. 세아메카닉스는 지난 달 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자회사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 2건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소식은 올해 1월 코스피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오름세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1만1500원(2.77%) 오른 42만6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시가총액 50위권 기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가온칩스도 이날 장 막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가온칩스는 전날보다 6650원(29.95%) 오른 2만8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거래일 동안 10% 넘는 급등과 급락을 보이다가 이날 오후 상한가까지 오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영국기업 ARM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가온칩스는 삼성전자와 ARM의 업무 파트너이다.
이밖에도 노을(18.31%), 퓨런티어(10.30%), 유일로보틱스(7.49%), 지투파워(7.49%), 대명에너지(6.33%) 등 올해 상장한 종목들 다수가 5%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협력사 공장신설·M&A 소식에
세아메키닉스·가온칩스 오름세
하락장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했던 올해 새내기주가 14일 강세를 보였다. 무상 증자와 공장 증설 등의 각기 다른 호재를 겪으며 상한가를 세 종목이나 배출해 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구우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300원(29.90%) 상한가를 기록한 7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월 코스닥에 데뷔한 공구우먼은 상장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고, 특히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다가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공구우먼은 1주당 신주 5주를 지급하는 무상 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이달 30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무상증자는 전체 시가총액이나 자본금 변화는 없지만, 유통 주식수가 늘어나고 기업의 재무구조가 양호하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재로 꼽힌다.
공구우먼의 무상 증자 소식에, 공구우먼의 2대 주주인 TS인베스트먼트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TS인베스트먼트는 전일 대비 655원(29.84%) 오른 2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재무적 투자자인 TS인베스트먼트는 공구우먼의 지분 48.64%를 보유하고 있다. TS인베스트먼트는 구주 매출 없이 상장 후 30개월간 지분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 한 바 있다.
공구우먼과 같은 달 코스닥에 입성한 세아메카닉스는 전일 대비 1860원(23.97%) 오른 96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정오께 상한가를 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생산공장을 증설한다고 공시한 것에 영향을 받아 세아메카닉스가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한다. 세아메카닉스는 지난 달 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자회사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 2건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소식은 올해 1월 코스피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오름세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1만1500원(2.77%) 오른 42만6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시가총액 50위권 기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가온칩스도 이날 장 막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가온칩스는 전날보다 6650원(29.95%) 오른 2만8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거래일 동안 10% 넘는 급등과 급락을 보이다가 이날 오후 상한가까지 오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영국기업 ARM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가온칩스는 삼성전자와 ARM의 업무 파트너이다.
이밖에도 노을(18.31%), 퓨런티어(10.30%), 유일로보틱스(7.49%), 지투파워(7.49%), 대명에너지(6.33%) 등 올해 상장한 종목들 다수가 5%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