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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조랄 2%. 휴온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덥고 습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두피 등 피부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높은 기온과 다습한 환경에는 피지 분비가 늘어나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26일 휴온스에 따르면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기온 상승과 강한 자외선, 땀과 피지 분비 증가가 겹치면서 피부 표면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며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이 두드러지기 쉽다. 이는 곧 말라세지아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런 환경에서 '니조랄 2%'는 피부염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에 적합한 선택지라는 설명이다. 니조랄 2%는 비듬과 지루성피부염 치료를 위해 2~4주간 일주일에 2번, 그 후 1~2주에 한 번씩 사용하면 재발방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니조랄은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에서 30년 이상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광범위 항진균제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피부과용 항진균제 일반의약품 8년 연속(2017~2024년) 1위를 차지했다.
일반적인 두피 케어 제품과 달리, 니조랄 2%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약용 샴푸다. 핵심 성분인 '케토코나졸 2%'는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균을 직접 억제하는 항진균 성분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둔 기능성 샴푸나 바디워시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접근법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니조랄 2%는 '올인원 샴푸·바디워시'처럼 두피뿐 아니라 온몸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가슴이나 등처럼 지루성 피부염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함께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여름철 두피 관리를 위해 피부 질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니조랄 2%를 추천한다"며 "니조랄 2%는 효능·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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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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