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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 N1에서 열린 ISO 37001, ISO 37301 통합인증 수여식에서 이재환 리스크매니지먼트 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신사 제공 |
[파이낸셜뉴스] 무신사는 국내 패션 플랫폼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과 준법 경영시스템(ISO37301) 통합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ISO37001은 준법 문화와 투명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또 ISO37301은 기업의 준법 경영과 지배구조, 윤리 경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다고 공인하는 국제 인증 규격이다.
이번 통합 인증 획득은 지배구조 부문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세계 시장에서의 신뢰 확보와 파트너십 확장 등에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국제적 기준에 맞춰 시장에서 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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