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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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22일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2.79p(1.04%) 오른 3174.53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5% 오른 3165.41에 거래를 시작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7억원, 48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000억원 가량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대 상승을 보이며 각각 7만1500원, 2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5.64%), 현대로템(5.24%), 삼성물산(4.19%) 등도 4~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금속(2.81%), 운송장비·부품(2.63%), 유통(1.67%) 등이 상승 흐름이다. 반면 의료·정밀기기(-0.34%)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6.08p(0.78%) 오른 783.32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0% 오른 778.77로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6억원, 8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37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알테오젠(1.36%), 펩트론(0.31%), 파마리서치(1.76%) 등은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1%대 약세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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