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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이노션 준법지원그룹장(왼쪽부터), 박민지 이노션 정보보안팀 시니어매니저(최대 기부자),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노션 제공 |
[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연말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한 성금 등 총 3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바자회는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광고 제작 소품과 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 등이 판매돼 1200만원 이상의 수익금이 모였다. 여기에 임직원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3000만 원의 성금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을 위해 전달됐다.
이노션은 올해 총 4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후원했다.
이노션은 이번 바자회 종료 후 선별된 물품 286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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