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6.5% 늘어난 162억
영업이익 3억 흑자 전환 [파이낸셜뉴스] 개량신약 등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지엘팜텍이 올해 상반기를 흑자로 마무리했다.
지엘팜텍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6.5% 늘어난 162억원이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3억원을 올리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해 3·4분기 이후 올해 2·4분기까지 4분기 연속 분기 기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영업 네트워크 확대에 따른 제품·상품 매출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제품 판매 마진율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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