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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 10년째 후원...부산 시작으로 대구·서울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4.03.20 14:1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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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날 부산에서 오픈한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오는 26일 대구 오픈, 4월 2일 서울 오픈까지 총 3개의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국제 테니스 연맹(ITF)이 주최하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매년 40여 개국에서 170회 이상의 대회가 개최되는 글로벌 토너먼트다.2014년부터 유니클로가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하고 있다.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고든 리드 선수가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리는 서울오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다양성이 인정되고 포용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니클로는 장애인 스포츠와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의 가치와 재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유니클로는 경기 운영 스태프와 자원봉사자 약 300명에게 유니클로 대표 여름철 기능성 스포츠웨어인 DRY-EX 티셔츠 600장을 지원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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