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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삼성·2위 애플…샤오미는 감소세

파이낸셜뉴스 2021.12.01 15:04 댓글0

전세계 스마트폰 공급 전분기比 6%↑, 전년比 6%↓
삼성 출하량 전년比 20%↑
애플은 전년比 15%↑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TOP2'인 삼성과 애플이 올 3·4분기 전년보다 더 많은 스마트폰을 출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3·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전분기 대비 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3억42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 /사진=뉴시스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6930만대를 기록하며, 스마트폰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유럽(34%) △라틴 아메라키(36%) △중동 및 아프리카(20%)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애플의 글로벌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4800만대를 달성했다.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아이폰13 시리즈 출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시장점유율은 북미에서 48%를 기록하며 2위인 삼성(34%)에 앞섰다.

아이폰13 프로 이미지. 애플 제공.
샤오미는 올 3·4분기 4440만대를 출하했다. 전년 동기 대비 5%, 전분기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지속적인 부품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 3·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반도체 칩 수급 문제와 단계적 일상회복 등이 올 3·4분기 스마트폰 공급량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3·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앞서, 삼성전자는 올 3·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부품 수급 이슈가) 언제 해소될지 예상하기 어렵지만, 파트너사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 공급 리드 타임을 최적화하는 등 (부품난)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급 안정화 이후에도 주요 협력사들과의 지속적인 전략적 협업을 유지해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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