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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의 리드 파트너(Lead Partner) 공식 스폰서십 계약 체결 홍보 이미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제공 |
[파이낸셜뉴스] 에이블리와 4910, 아무드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글로벌 e스포츠 기업인 'T1'과 리드 파트너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은 에이블리가 국내 스포츠 구단과 맺는 첫 파트너십이자 T1이 국내 이커머스 기업과 손잡은 최초 사례다.
에이블리는 내년 1월부터 T1 구단 전체의 퍼포먼스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적 투자 및 지원을 제공하며, 선수들의 유니폼에는 에이블리 로고 패치가 부착된다.
유니폼을 비롯해 에코백, 텀블러 등 공식 굿즈는 T1 자사몰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에이블리, 4910, 아무드에서 판매하게 된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이외에도 T1과의 다양한 협업 및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에이블리와 T1 모두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과감하게 도전하고, 이를 결과로써 증명해 온 '팀'이라는 공통점에 주목해 이번 스폰서십을 결정하게 됐다"며 "양사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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