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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사상 낙동강정원서 ‘2024 벚꽃축제’

파이낸셜뉴스 2024.03.18 14:41 댓글0

오후 5시 낙동제방 벚꽃길서 ‘개화식’… 르네시떼 상설무대선 ‘벚꽃음악회’도 열려

[파이낸셜뉴스] 매년 벚꽃 필 무렵 삼락생태공원 낙동강정원서 열린 삼락벚꽃축제가 올해부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로 이름을 바꿔 시민들에 첫선을 보인다.

18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오는 29일 삼락생태공원 낙동제방 벚꽃길에서 ‘2024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부산 삼락생태공원 낙동제방 벚꽃길 입구. 사상구 제공
부산 삼락생태공원 낙동제방 벚꽃길 입구. 사상구 제공

이름을 바꿔 막을 올리는 초대 행사는 ‘새롭게 봄, 신나게 봄’이란 슬로건으로 벚꽃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화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낙동제방 벚꽃길 조형물 앞에서 열린다.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군악대 행진 연주에 맞춰 공연팀과 참여자들이 함께 벚꽃길을 걷는다.

이어 오후 5시 30분에는 르네시떼 상설무대에서 ‘벚꽃음악회’가 열린다. 무대에는 △마술 △팝페라 △퓨전 국악 공연 △KBS 전국노래자랑 사상구편 최우수 수상자 박혜진씨 축하공연 △DJ Tan 및 댄스그룹 퍼니 맥스 ‘콜라보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가 한창인 오는 30~31일에는 낙동제방 벚꽃길 내에 ‘이색 포토존’과 각종 ‘야외 공연(버스킹)’이 조화롭게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길거리 공연으로는 △전자현악 연주 △퓨전 국악 공연 △현장 노래방 △라이브 DJ △팝 댄스 등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낙동제방 벚꽃길과 넝쿨 계단에서 벚꽃을 테마로 한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키다리 풍선 △벚꽃 소원 리본 묶기 등 여러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 축제 기간, 맛집 투어도 할 수 있도록 3일 동안 매일 오후 4시 선착순 300명에 매장 5000원 할인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깃발이 꽂힌 상점은 추가 5% 할인이 적용된다.

조병길 구청장은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구민 염원을 담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로 이름을 바꿔 여는 첫해인 만큼 많은 시민이 낙동제방을 찾아 벚꽃과 함께 여러 문화 체험을 즐겨 달라”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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