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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생물공학회 코스맥스 신진연구상 수상을 수상한 신경철 교수(오른쪽)와 박경문 한국생물공학회 회장(왼쪽). 한국외대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생명공학과 신경철 교수가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시상식에서 코스맥스 신진연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생물공학회는 신진연구자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그 업적을 수상하기 위해 ‘신진연구상’을 신설했다. 수상자 선정은 한국생물공학회 내부 규정에 따르며 수상자는 학술적·기술적 중요도 및 생물공학 학술발전의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코스맥스 신진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 교수는 바이오 촉매의 생물 전환기술을 이용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화 연구를 통해 생물공학 분야의 학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기능성 사포닌 소재 개발 등 화장품 분야의 우수한 학술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신 교수는 2015년 건국대학교 생명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교 생리활성대사체네트워크연구소 학술연구교수 및 융합생명공학과 연구교수를 거쳐, 2024년부터 한국외대 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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