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기업 간 메타버스 플랫폼 협력 동맹에 뛰어들면서 납품업체 등 관련주에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신화콘텍은 전일 대비 8.40% 오른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메타버스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기관이 지난달 말 기준 202곳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신한은행, 국민은행, 에스엠, 메가스터디교육, 제일기획 등이 새로 합류했다. 자이언트스텝 등 최근 증시에서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기업도 참여한다.
삼성전자가 메타버스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면서 협력업체인 신화콘텍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화콘텍은 삼성전자에 가상현실(VR) 관련 부품을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