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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2025 글로벌 AI 어워드 '최고 AI 융합' 부문 최종 후보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9.23 10:38 댓글0

<span id='_stock_code_150900' data-stockcode='150900'>파수</span> 제공
파수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수는 ‘2025 인공지능(AI) 어워드’에서 ‘최고 AI 융합(Best AI Convergence)’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AI 어워드는 2011년부터 시행된 ‘더 클라우드 어워드(The Cloud Awards)’가 지난해부터 별도로 제정한 상으로, 플랫폼·스타트업·금융·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수상 후보를 선정한다. 이번 AI 융합 부문에는 파수를 비롯해 일루미나(Illumina), 이반티(Ivanti), 공(Gong), 워크미(WalkMe)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파수는 기업용 AI ‘엘름(Ellm)’과 AI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를 결합해 제공하는 AI 거버넌스 및 데이터 큐레이션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엘름은 조직 맞춤형으로 내부 데이터를 파인튜닝해 온프레미스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 가능한 경량 대형언어모델(sLLM)이다. 데이터 접근 권한과 정책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개인정보나 지적재산권이 AI 학습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랩소디는 문서자산화, 버전 관리, 파일 단위의 권한 제어 등 체계적인 문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 암호화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중앙 집중 관리가 가능하며 중복·노후·불필요(ROT) 데이터를 최소화해 AI 학습 효율성과 보안성을 극대화한다.

손종곤 파수 상무는 “많은 조직이 사내 AI 경험과 리소스 부족으로 도입을 시작조차 못 하거나 파일럿 단계에서 멈춰 실제 업무 적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AI를 도입할 때는 어떤 업무에 적용할지, 데이터를 어떻게 준비할지, 활용 과정에서의 비용과 부작용을 어떻게 최소화할지를 처음부터 고민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업무 특성에 맞는 분석과 맞춤형 설계를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에이전트 AI’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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