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일·생활 균형 실천  |
| 박철민 휴젤 대표집행임원(오른쪽)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 홀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휴젤 제공 |
[파이낸셜뉴스] 휴젤은 박철민 대표집행임원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생활 균형 실천과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박철민 대표집행임원은 지난 2018년 휴젤 합류 이후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역임, 현재 운영 총괄로서 기업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경영 목표로 삼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젤은 △신규 채용 확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 △워라밸 기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 조성 등에 힘써왔다. 최근 2년간 신규 인력 274명을 채용했다. 이 중 약 61%를 강원도 지역 인재로 선발해 지역 균형 고용에 기여했다. 또 △유연근무제 △패밀리데이 △재택근무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제도를 도입해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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