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레티보' 프리 론칭 행사  |
| 휴젤이 지난 4일과 5일 브라질에서 '레티보' 프리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휴젤 제공 |
[파이낸셜뉴스] 휴젤이 브라질 에스테틱 기업 더마드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브라질 시장을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영업과 마케팅, 교육 협력으로 현지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4일과 5일에는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에서 '레티보' 브라질 프리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소개 △시술 노하우 △최신 임상 데이터 △현장 질의응답 △네트워킹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리우데자네이루 행사에는 피부과 전문의, 상파울루 행사에서는 치과의사 및 생명공학 전문가들이 주축이 됐다. 도리스 헥셀 피부과 전문의와 파비아누 마가호를 비롯한 브라질 내 주요 의료 전문가들이 의료 미용 시술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휴젤 관계자는 "단일 국가 기준 세계 3위 규모의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인 브라질에서 레티보 경쟁력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학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신뢰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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