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BNK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스타트업,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스토리지 B' 회원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멤버십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BNK금융그룹 제공 |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스타트업·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스토리지(Storage)B' 회원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멤버십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토리지B는 스타트업·핀테크에 대한 발굴·육성·협업·투자를 통해 BNK금융그룹의 혁신 사업모델 및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 국내 핀테크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이다.
스토리지B 회원사는 부산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이날은
BNK금융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스토리지 B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18개 업체, 지난해 15개 업체를 선발해 BNK금융그룹 계열사와 비즈니스 연계, 투자유지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토리지B에 선정돼 활동 중인 33개 회원 중 15개사는 BNK금융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추진 중이다. 뷰티 테크 라이브엑스(LIVE X)와 해양 빅데이터 기술 스타트업 맵시(MAPSEA) 등 2개사는 BNK벤처투자를 통해 투자를 유치했다.
박성욱 BNK금융지주 AI미래가치부문 전무는 "스타트업과 격식 없는 네트워킹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와 고민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토리지B 회원사와 협업을 강화해 상생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BNK금융그룹 차원의 생산적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