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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패밀리플러스 데이 이미지. 알서포트 제공 |
[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서울 고덕 사옥에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패밀리플러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
7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임직원 소속감을 높이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가족을 사옥으로 초청해 함께 추억을 쌓는 패밀리플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60여명 가족들이 사옥을 방문해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은 카페테리아, 구내식당 등 사옥 곳곳을 둘러보고 엄마·아빠 또는 자녀가 일하는 사무실에서 출시 예정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알피스'를 먼저 사용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목적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에서 '리모트미팅'으로 화상회의를 하는 등 주요 제품을 체험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기존 월1회 운영하던 패밀리데이를 확대해 패밀리플러스 데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조기 퇴근을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여기에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연장선에서 기획한 패밀리플러스 데이는 임직원 가족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근무 환경과 주요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가족과 회사 생활을 공유하고 자긍심도 느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임직원 가족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기업 문화를 공유하면서 가족들의 이해와 응원을 얻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자긍심과 일과 가정의 균형을 기반으로 회사가 지속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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