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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테일 해외 물류센터 전경. 커넥트웨이브 제공 |
[파이낸셜뉴스]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해외법인 몰테일이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최대 25달러(약 3만5000원)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이 유료 프라임 서비스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가전기기와 잡화, 의류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8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세일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2일간 열리던 행사를 4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트닝 딜(한정 수량 번개 세일) △프라임 독점 베스트 딜 △사전 공개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몰테일은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 맞춰 △실시간 핫딜 코너 △배송대행신청서 자동작성 △최대 25달러 다해줌 할인쿠폰 지급 등을 운영한다. 또 프라임데이가 유럽, 아시아 등 아마존이 위치한 여러 국가에서 열리는 만큼 미국 아마존을 다해줌으로 이용하는 이들에 배송비 10달러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다해줌은 현지 언어를 몰라도 아마존과 이베이, 라쿠텐, 러쉬 등 해외 주요 쇼핑몰 제품 구매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몰테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나흘 동안 여러 프로모션을 예고한 만큼 많은 핫딜 상품이 나올 것"이라며 "신속한 할인 정보와 효율적인 쿠폰 혜택, 안전한 배송 등 한발 앞선 서비스로 만족도 높은 쇼핑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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