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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극 GKL 혁신경영본부장(왼쪽)과 이옥형 대한안마사협회장이 '헬스키퍼'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KL |
[파이낸셜뉴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대한안마사협회와 서비스업 맞춤형 안마 프로그램 ‘헬스키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헬스키퍼‘는 지난 2018년 GKL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체결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장시간 반복 동작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사업장 근무 직원에게 국가 자격을 보유한 대한안마사협회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마사지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김영산 GKL 사장은 ”헬스키퍼를 통해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에 걸리기 쉬운 직원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