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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6일 개최한 '발달장애아동 핸드볼 연합 체육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
SK이노베이션이 올 한해 '발달장애 핸드볼 교실'을 수료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을 격려하는 핸드볼 체육대회를 열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6일 경기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SK엔무브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 한국체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올해 발달장애 핸드볼 교실을 수료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7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발달장애아동 핸드볼 연합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월 SK슈가글라이더즈, 한국체육대학교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신체발달 및 사회적응 능력을 키워주는 핸드볼 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 및 대전 소재 특수학교 4곳에서 핸드볼 교실을 총 104회 열었다. 올해 핸드볼 교실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3360여명이 참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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