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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스마트올, 6년만에 전면 개편
파이낸셜뉴스 2025.10.13 11:20 댓글0
맞춤형 UI·UX, 강화된 AI 서비스, 확장된 보상 시스템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의 AI 기반 전과목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이 6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보상 시스템을 강화해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학습자 맞춤형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됐다. 이를 통해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UI·UX, 강화된 AI 서비스, 확장된 보상 시스템 등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13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약 1년간 고객, 현장 교사 설문 및 운영 데이터 분석, 그리고 KAIST HCI 연구소 자문을 거쳐 진행됐다. 핵심 개선 사항은 '오늘의학습' UI·UX 재설계, AI 서비스 강화, 보상 시스템 확대의 세 가지다. 먼저, 메인 콘텐츠인 '오늘의학습'은 학년별 행동 특성에 맞춰 UI·UX가 차등 설계됐다. 1~2학년은 게임형 콘텐츠 카드를 우선 제시하여 학습 진입 장벽을 낮추고, 3~6학년은 하루 및 주간 학습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학습 달성률을 높였다.
AI 학습센터는 'AI 맞춤'으로 개편되며 공부 습관 분석, 단원평가 예측 점수 등 AI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학습자의 학년 정보와 독서 이력을 기반으로 매주 2회 도서를 추천해 자연스럽게 교과 필독서 등을 읽도록 지원한다. 학습 동기를 높이는 '별' 보상 시스템도 확대됐다. 연속 출석 보상으로 학습 연속성을 강화하고, 미션 형식의 보상을 통해 실행력을 높였다. 출석률이 낮은 요일에는 무작위 보상을 제공하는 티켓을 도입해 꾸준한 접속과 학습 완료를 유도하고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다. 사용성 테스트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오늘의 학습을 숙제처럼 느끼지 않아 자연스럽게 접속하고 참여한다"고 평가했으며, 한 현장 교사는 "AI 서비스가 직관적으로 바뀌어 지도와 관리가 수월해졌고, 끝내지 못한 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 특히 유용하다"고 전했다.
임한우 웅진씽크빅 IT혁신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단순히 화면 디자인을 바꾼 수준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재설계한 것"이라며, "웅진스마트올은 최신 기술과 교육적 통찰을 결합한 학습 파트너로서 아이들의 공부 자신감과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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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씽크빅의 AI 기반 전과목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이 13일 출시 6년만에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됐다. 사진은 웅진스마트올의 3~6학년 UI·UX. 웅진씽크빅 제공 |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의 AI 기반 전과목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이 6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보상 시스템을 강화해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학습자 맞춤형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됐다. 이를 통해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UI·UX, 강화된 AI 서비스, 확장된 보상 시스템 등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13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약 1년간 고객, 현장 교사 설문 및 운영 데이터 분석, 그리고 KAIST HCI 연구소 자문을 거쳐 진행됐다. 핵심 개선 사항은 '오늘의학습' UI·UX 재설계, AI 서비스 강화, 보상 시스템 확대의 세 가지다. 먼저, 메인 콘텐츠인 '오늘의학습'은 학년별 행동 특성에 맞춰 UI·UX가 차등 설계됐다. 1~2학년은 게임형 콘텐츠 카드를 우선 제시하여 학습 진입 장벽을 낮추고, 3~6학년은 하루 및 주간 학습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학습 달성률을 높였다.
AI 학습센터는 'AI 맞춤'으로 개편되며 공부 습관 분석, 단원평가 예측 점수 등 AI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학습자의 학년 정보와 독서 이력을 기반으로 매주 2회 도서를 추천해 자연스럽게 교과 필독서 등을 읽도록 지원한다. 학습 동기를 높이는 '별' 보상 시스템도 확대됐다. 연속 출석 보상으로 학습 연속성을 강화하고, 미션 형식의 보상을 통해 실행력을 높였다. 출석률이 낮은 요일에는 무작위 보상을 제공하는 티켓을 도입해 꾸준한 접속과 학습 완료를 유도하고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다. 사용성 테스트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오늘의 학습을 숙제처럼 느끼지 않아 자연스럽게 접속하고 참여한다"고 평가했으며, 한 현장 교사는 "AI 서비스가 직관적으로 바뀌어 지도와 관리가 수월해졌고, 끝내지 못한 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 특히 유용하다"고 전했다.
임한우 웅진씽크빅 IT혁신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단순히 화면 디자인을 바꾼 수준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재설계한 것"이라며, "웅진스마트올은 최신 기술과 교육적 통찰을 결합한 학습 파트너로서 아이들의 공부 자신감과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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