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하루 15분 루틴 학습 설계  |
| 웅진씽크빅, 아하 365과학. 웅진그룹 제공 |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은 초등 과학 교과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신간 전집 ‘아하 365 과학’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전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초등 3~6학년 교과 과정과 맞춰 구성됐다. △생명 △물질 △운동과 에너지 △지구와 우주 △과학과 사회 등 5개 영역, 총 240개 핵심 개념을 담았다. 특히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과학과 사회’ 영역을 포함해 최신 교과와 밀착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본책 24권과 영역별 퀴즈북 4권으로, 하루 15분 세 쪽만 읽어도 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늘의 아하’ 코너, 주말 매거진, QR코드 기반 1분 요약 영상, 퀴즈북을 활용해 365일 꾸준한 학습 루틴을 지원한다.
또 전국과학교사협회 소속 교사들이 감수에 참여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캐릭터와 스토리텔링 기법을 접목해 아이들이 동화처럼 몰입하며 과학 개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암기를 넘어 생활 속 과학 현상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부문장은 “아하 365 과학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고 깨닫는 경험을 매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콘텐츠”라며 “하루 15분의 루틴 학습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창의적 융합 사고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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