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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이 특허소송서 승소, 아이에스시 “즉각 항소”
파이낸셜뉴스 2021.08.25 15:01 댓글0
[파이낸셜뉴스]법원이 아이에스시(ISC)가 티에스이(TSE)를 상대로 낸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티에스이 손을 들어줬다. 아이에스시는 즉각 항소할 계획을 내놨다.
서울중앙지법 제61민사부는 지난 20일 아이에스시가 티에스이를 상대로 제기한 ‘기둥형입자를 가지는 테스트소켓’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1심 소송에서 티에스이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티에스이의 반도체 테스트 소켓은 아이에스시가 보유한 특허와 비교해 도전성 입자가 도전부에 배치된 형태가 상이하다”면서 “티에스이의 제품은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정했다.
아이에스시는 티에스이가 U도킹 입자가 적용된 소켓으로 반도체 테스트 실리콘러버소켓 시장에 진입하자 2015년 5월 특허심판원에 ‘관통공 입자’ 특허로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제기했다. 같은해 12월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라는 심결이 나자 2016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 ‘기둥형 입자를 가지는 테스트소켓’ 특허 외 기타4건 특허로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티에스이 관계자는 “티에스이는 타인의 정당한 지식재산권을 존중하고 선의의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면서 “회사 주력제품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유특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권리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 아이에스시는 항소를 통해 기술의 진보성을 증명함으로써, 해당 특허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변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특허성은 인정하면서 특허침해는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에 납득할 수 없다” 며 “이번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제61민사부는 지난 20일 아이에스시가 티에스이를 상대로 제기한 ‘기둥형입자를 가지는 테스트소켓’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1심 소송에서 티에스이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티에스이의 반도체 테스트 소켓은 아이에스시가 보유한 특허와 비교해 도전성 입자가 도전부에 배치된 형태가 상이하다”면서 “티에스이의 제품은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정했다.
아이에스시는 티에스이가 U도킹 입자가 적용된 소켓으로 반도체 테스트 실리콘러버소켓 시장에 진입하자 2015년 5월 특허심판원에 ‘관통공 입자’ 특허로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제기했다. 같은해 12월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라는 심결이 나자 2016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 ‘기둥형 입자를 가지는 테스트소켓’ 특허 외 기타4건 특허로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티에스이 관계자는 “티에스이는 타인의 정당한 지식재산권을 존중하고 선의의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면서 “회사 주력제품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유특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권리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 아이에스시는 항소를 통해 기술의 진보성을 증명함으로써, 해당 특허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변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특허성은 인정하면서 특허침해는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에 납득할 수 없다” 며 “이번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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