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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오른쪽)과 최준호 부회장이 지난 19일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응원 머플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제공 |
프로야구의 기록적인 천만관중 열풍에 형지엘리트의 실적이 깜짝 반등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비중을 두고 비즈니스를 한 결과다.
23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제23기(2023.7~2024.6) 사업부 개별 실적을 살펴본 결과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매출은 전기 99억원에서 211억원으로 113% 신장하며 역대급 매출을 견인했다. 지난 2020년부터 형지엘리트가 전개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은 진출 초반부터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확장되는 중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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