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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지역 청소년에게 스포츠로 나눔 실천…K리그 인천 홈경기 초청

파이낸셜뉴스 2025.11.26 15:46 댓글0

<span id='_stock_code_093240' data-stockcode='093240'>형지엘리트</span>가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에 지역 청소년 등을 초청했다. 사진은 초청 가족 및 형지엘리트 임직원과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형지엘리트 제공

형지엘리트가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에 지역 청소년 등을 초청했다. 사진은 초청 가족 및 형지엘리트 임직원과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형지엘리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형지엘리트는 연말을 맞아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 지역 내 청소년과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화복지재단과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준비한 행사로 지난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충북 청주 FC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맞춰 진행됐다.

인천 지역의 청소년 및 학부모 약 50명이 초청돼 경기를 관람했으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도 참석해 초청 가족들과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했다. 형지엘리트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본사가 위치한 인천의 스포츠 구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형지엘리트는 모든 사업부가 합심해 기념 선물을 제공했다. 초청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는 윌비워크웨어 맨투맨 티셔츠와 윌비플레이 볼캡을 증정했으며, 어린이에게는 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과 관련 굿즈, 엘리트학생복 기능성 면티를 선물했다. 또 손난로, 무릎 담요 등 방한용품과 간식도 제공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경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 시간에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과 함께하는 기념 촬영 및 사인회가 열려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 특히 인천 연고 구단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나눔의 장을 계속 만들어가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해 연말과 올해 봄 태화복지재단과 함께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12월에도 바자회를 통해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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