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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히스 헤지스로 2030대 공략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09.22 10:55 댓글0

히스헤지스 벤자민 브라운 CD. <span id='_stock_code_093050' data-stockcode='093050'>LF</span> 제공
히스헤지스 벤자민 브라운 CD. LF 제공

[파이낸셜뉴스]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전개하는 서브 라인 '히스 헤지스(HIS HAZZYS)'가 이번 가을·겨울(FW) 시즌부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자민 브라운을 영입해 한층 세련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1990년생 한국계 미국인인 브라운은 뉴욕을 기반으로 에메 레온 도르, 키스, 챔피온 등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은 차세대 디렉터다.

2021년 론칭한 히스 헤지스는 클래식 웨어를 재해석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팬층을 확보해 왔으며, 하바티·부트 카페·비전 스트롤 등과 협업을 이어오며 팬덤을 넓혔다. 이번 시즌부터는 클래식 프레피 무드에서 벗어나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의 현대적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지향한다.

주요 아이템은 △램스킨을 워크웨어 무드로 해석한 '레더 워크 재킷' △포멀·캐주얼을 아우르는 '언스트럭처드 블레이저&트라우저 셋업' △경량 '발마칸 코트' △실용성과 감각을 갖춘 '라이트웨이트 구스다운 재킷' 등이다. 액세서리 라인으로도 영역을 넓혀 나일론 패딩 백, 스웨이드 백, 레더 벨트 등을 선보인다.

브라운 디렉터는 "2030 고객은 무드와 가치를 중시해 브랜드를 선택한다"며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옷이 아니라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무드를 담아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히스 헤지스는 향후 한국을 넘어 아시아, 미주, 유럽 등으로 진출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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