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2023.03.13 17:14 댓글0
아미코젠은 3월 13일자로 대표이사를 현재 효소,바이오제약 사업본부장인 박철 대표이사로 교체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박철 신임 대표는 아미코젠의 창립 멤버로 현재까지 근무하며 아미코젠의 연구개발 및 해외 사업을 총괄해왔습니다. 특히, 아미코젠의 캐시 카우인 CX와 DX효소를 개발 하여 중국에 상용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신용철 전임 대표는 아미코젠 이사회 의장과 그룹의 전략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를 맡아 미래신사업인 배지, 레진의 상용화와 주요계열사들의 사업 확장에 집중할 예정 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올해 아미코젠은 미래 신사업 배지,레진 및 CDMO 사업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앞두고 있다. 오랜 기간 준비했던 기술개발 및 공장설립이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신사업을 빠르게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을지가 회사가 고민하는 가장 큰 올해 과제이다"라며 "배지, 레진은 바이오 소재 에서도 글로벌 초일류 기업들이 과점하고 있어 후발 사업자의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신용철 의장이 신사업에 좀더 집중 함으로써 독립적이고 빠른 의사결정은 물론, 신 의장의 국내외 바이오 업계 네트웍을 활용하여 초기 사업 확장을 가속화 하겠다는 차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규 선임된 박철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신용철 전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 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누구보다 회사를 잘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기업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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