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 대출도 중단
2026년 실행예정건은 접수  |
|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오는 25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대면 접수를 잠정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앞서 지난달 비대면 전세대출 접수를 중단한 바 있다. 내년도 대출 실행 예정 건에 대해서는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는 "10월 29일부터 전세대출 DSR 정부 규제 및 시스템 반영으로 비대면 신청이 일시 중단됐다"면서 "11월 중 재개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말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11월 25일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의 '신청일 기준 25 영업일 이내' 대출 실행 건에 한해 신규 접수를 제한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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