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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예작’ 브랜드의 첫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잭팟

파이낸셜뉴스 2022.10.12 17:14 댓글0

셔츠 3종, 니트 3종 선보여 첫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3억 원 매출 기록
지속적인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판매채널 확대 전략 "매출 증대 나설 것"


형지I&C, ‘예작’ 브랜드의 첫 홈쇼핑 라이브 방송



[파이낸셜뉴스] 형지I&C가 판매채널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한 ‘예작(YEZAC)’ 브랜드의 GS SHOP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작(YEZAC)’ 브랜드의 GS홈쇼핑 론칭은 형지I&C의 3개 브랜드중(예작, 본 매그넘, 캐리스노트) 처음으로 진행된 홈쇼핑 라이브 방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회사측은 평가했다.

특히 이번 GS SHOP홈쇼핑 방송에서는 셔츠 3종과 니트 3종을 선보였는데 각각 1.5억원의 매출을 올려 드레스셔츠 이미지가 강했던 ‘예작’의 브랜드 리포지셔닝 전략도 성공적으로 평가된다. ‘예작(YEZAC)’은 국내 남성정장 드레스셔츠 Big4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유명 브랜드로 최근 매출성장을 위한 브랜드 리포니셔닝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남성 정장 드레스셔츠 이미지가 강했던 ‘예작’ 브랜드는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셔츠의 명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고급화와 더불어 캐주얼한 제품들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우선 백화점 내 ‘명작소’라는 편집샵을 론칭 해 고급화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소품들로 구매가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퀴즈’, ‘톡파원25시’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협찬을 활발히 진행해 협찬 제품 중 일부는 완판 후 재주문이 진행된 바 있다. PPL을 통해 MZ 세대를 겨냥한 캐주얼 한 ‘예작(YEZAC)’의 이미지 변신에도 좋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백화점 매장에서 사랑 받아 온 ‘예작’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와 품질의 우수성 때문에 첫 방송에서 좋은 성과가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라며 “예작 브랜드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라이브 방송외에도 현재 판매중인 ‘아마존 미국’ 판매 채널, 금년 내 론칭을 준비중인 자사 온라인몰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홈쇼핑 #GS홈쇼핑 #형지I&C #예작 #본매그넘 #캐리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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