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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본사 전경. 가온그룹 제공 |
[파이낸셜뉴스] 가온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가온그룹은 최근 △안나의 집에 노숙인을 위한 상비약과 급식 부식비 및 도시락 지원 △소망 재활원에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보완 공사와 각종 생활용품 제공 △성남 한마음복지관과 협력해 중장년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 후원 등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온그룹은 창립 초기부터 ESG 경영 일환으로 경기 성남 본사 인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신뢰를 쌓아 왔다. 무엇보다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ESG 활동은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입찰에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더욱이 가온그룹은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ESG 경영의 중요한 실천 사례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온그룹은 지난해 11월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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