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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인도네시아 독점 파트너십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05.20 08:53 댓글0
ICI 2025서 차세대 클린더마 혁신 소재 공개
[파이낸셜뉴스]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PT Azelis Indonesia'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유지해온 독점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일 로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홈케어 및 퍼스널케어 시장은 올해 34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고품질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한류 열풍이 이러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현지 화장품 제조사 기술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대봉엘에스는 프리미엄 원료 공급사로서 위상을 강화하며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봉엘에스는 지난 14일부터 3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Cosmetic Ingredients 2025(ICI 2025)' 전시회에 주요 공급업체로 참가, 차세대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를 대거 선보였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자씨 오일 기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리포좀 흡수율을 극대화한 유자씨오일 전달체 △국산 밀 발효 저분자 펩타이드 △연근 유래 뮤신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신제품으로는 △적채 유래 고순도 엑소좀 'RedCabbage ExoSkin' △유글레나 유래 1,3-β-글루칸 단일 리포좀 'Lipo B-Glucan-U'를 공개했다.
이들 소재는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고기능 클린더마 성분이다. 해당 원료들은 폴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환경적 요인으로 손상모 비율이 높은 시장 특성을 보인다. 이에 따라 대봉엘에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펌제 가이드 역시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의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재 개발과 독자 기술력, 효능 중심 제형 제안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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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I 2025' 행사장 내 대봉엘에스 부스에 전시된 화장품 소재들. 대봉엘에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PT Azelis Indonesia'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유지해온 독점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일 로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홈케어 및 퍼스널케어 시장은 올해 34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고품질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한류 열풍이 이러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현지 화장품 제조사 기술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대봉엘에스는 프리미엄 원료 공급사로서 위상을 강화하며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봉엘에스는 지난 14일부터 3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Cosmetic Ingredients 2025(ICI 2025)' 전시회에 주요 공급업체로 참가, 차세대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를 대거 선보였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자씨 오일 기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리포좀 흡수율을 극대화한 유자씨오일 전달체 △국산 밀 발효 저분자 펩타이드 △연근 유래 뮤신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신제품으로는 △적채 유래 고순도 엑소좀 'RedCabbage ExoSkin' △유글레나 유래 1,3-β-글루칸 단일 리포좀 'Lipo B-Glucan-U'를 공개했다.
이들 소재는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고기능 클린더마 성분이다. 해당 원료들은 폴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환경적 요인으로 손상모 비율이 높은 시장 특성을 보인다. 이에 따라 대봉엘에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펌제 가이드 역시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의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재 개발과 독자 기술력, 효능 중심 제형 제안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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