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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사우디에 기술 수출
파이낸셜뉴스 2024.03.04 18:42 댓글0
금호타이어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어 기업인 블랏코(Blatco)와 타이어 생산 기술에 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중동시장 타이어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블랏코에 사우디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 판매되는 승용 타이어 생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년간 지원한다.
블랏코는 지난 2019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설립된 타이어 업체다. 블랏코는 2027년까지 사우디 서부 산업단지에 28만991㎡(8만5000평)규모의 타이어 공장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업체와 합작 법인 설립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랏코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서 타이어 생산 및 판매 등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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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블랏코에 사우디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 판매되는 승용 타이어 생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년간 지원한다.
블랏코는 지난 2019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설립된 타이어 업체다. 블랏코는 2027년까지 사우디 서부 산업단지에 28만991㎡(8만5000평)규모의 타이어 공장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업체와 합작 법인 설립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랏코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서 타이어 생산 및 판매 등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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