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위
당기순이익 증가율 위
ROE 위
금호타이어, 일본 홀렸다...4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0.22 09:29 댓글0
제품 부문에서 ‘엑스타 스포츠’ 본상 수상
수상 계기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
[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다.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바깥쪽과 안쪽 디자인을 다르게 설계해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전기차를 비롯한 고하중 차량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을 적용했으며, 트레드 홈에는 스포츠 깃발(체커기) 돌출 디자인을 적용해 주행 소음을 흡수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수막현상을 방지한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타이어 디자인은 심미적 영역을 넘어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에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금호타이어는 디자인이 곧 기능인 타이어에 구현한 혁신적인 기술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매년 유수의 국제 어워드에서 이어가고 있는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상 계기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
 |
|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스포츠.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
[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다.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바깥쪽과 안쪽 디자인을 다르게 설계해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전기차를 비롯한 고하중 차량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을 적용했으며, 트레드 홈에는 스포츠 깃발(체커기) 돌출 디자인을 적용해 주행 소음을 흡수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수막현상을 방지한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타이어 디자인은 심미적 영역을 넘어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에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금호타이어는 디자인이 곧 기능인 타이어에 구현한 혁신적인 기술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매년 유수의 국제 어워드에서 이어가고 있는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방송
1/3
연관검색종목 12.23 20:0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