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농심 회장 사진=뉴스1](http://image.moneta.co.kr/news/picture/2023/03/29/20230329_23462396.jpg) |
신동원 농심 회장 사진=뉴스1 |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뉴스1](http://image.moneta.co.kr/news/picture/2023/03/29/20230329_23462398.jpg) |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이 농심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신 회장을 대신해 40년 넘게 ‘농심맨’으로 일해온 박준 부회장이 농심홀딩스 대표에 선임됐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준 부회장은 이날 농심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신 회장은 농심홀딩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박 신임 농심홀딩스 대표는 42년간 농심에서 일한 장수 최고경영자(CEO)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농심 대표이사 사장, 이후엔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