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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윌리엄스 소노마 영업망 확대 ‘잰걸음’

파이낸셜뉴스 2021.03.07 10:16 댓글0

[파이낸셜뉴스]
현대리바트가 7일 오픈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4F에 위치한 '웨스트엘름 더현대서울점' 모습. 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가 윌리엄스 소노마 콤팩트 매장을 연이어 열며 영업망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미국 1위의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다.

현대리바트는 7일 '윌리엄스 소노마' 더현대 서울점과 '웨스트 엘름' 더현대 서울점 및 현대백화점 중동점 등 총 3개의 콤팩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들은 매장 크기가 90~120㎡로, 기존 매장(330㎡)들 보다 3분의 1준으로 콤팩트하다. 또한 로드숍 형태의 단독매장이 아닌 백화점에 입점하는 방식이다. 전세계 6개국 100여 개의 윌리엄스 소노마의 매장은 대부분 1000㎡ 이상의 로드숍으로 운영된다.

이들 매장의 위치 역시 고객이 붐비는 에스컬레이터 주변으로 배치한 게 특징이다.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쉽게 브랜드를 인지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대리바트는 현재 이런 형태의 콤팩트 매장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총 9군데 운영 중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홈퍼니싱에 관심이 많은 백화점 고객들의 방문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며 이미 선보인 콤팩트형 매장의 면적당 매출이 기존 로드숍 보다 30% 이상 높은 효과를 보고 있다”며 “올해 안에 13개의 콤팩트 매장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콤팩트형 WSI 매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홈퍼니싱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현대 서울점’은 1500여 종의 주방용품·잡화·쿡웨어·커피용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 체험형 진열’ 방식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판매 제품을 만져보고 시연할 수 있도록 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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