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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두 달 만에 2600선 붕괴...외인·기관 동반 매도세 [fn오전시황]

파이낸셜뉴스 2024.04.17 10:48 댓글0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15.38p(0.59%)오른 2,625.01, 코스닥지수가 6.93p(0.83%)오른 839.74, 달러/원 환율이 전일 대비 5.8원내린 1,388.7원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15.38p(0.59%)오른 2,625.01, 코스닥지수가 6.93p(0.83%)오른 839.74, 달러/원 환율이 전일 대비 5.8원내린 1,388.7원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가 중동 리스크와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의 영향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두 달 만에 2600선을 내줬다.

17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9p(0.21%) 하락한 2604.2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9.52p 오른 2619.15에 출발한 지수는 2598.54까지 밀리며 2600선을 내줬다. 장중 코스피가 26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7일(2588.09) 이후 처음이다.

이 시간 외국인과 기관들이 각각 815억원, 803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들은 1594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0.88%), 삼성바이오로직스(-0.51%), 현대차(-2.69%), 기아(-2.18%), 셀트리온(-0.93%), 삼성물산(-2.42%) 등이 하락세다. LG에너지솔루션(0.68%), NAVER(0.45%), LG화학(0.26%), 삼성SDI(1.29%) 등은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지연 시사 발언과 국채 금리 상승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공개 행사에서 최근 지표에 대해 “2% 물가 목표로 복귀하는 데 추가적인 진전의 부족을 보여준다”며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더 큰 확신에 이르기까지 기존 기대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48p(0.42%) 상승한 836.2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6.49p(0.78%) 상승한 839.30에 개장했다.

이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7억원, 268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388억원어 순매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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