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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대상 ‘폭싹 속았수다’…‘2025 펀덱스 어워드’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12.19 11:40 댓글0

지난 18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펀덱스 어워드’에서 펀덱스 작품 부문 <span id='_stock_code_001680' data-stockcode='001680'>대상</span>을 수상한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span id='_stock_code_068050' data-stockcode='068050'>팬엔터테인먼트</span> 박상현 대표가 수상소감을 하고 있다. 펜타클 제공
지난 18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펀덱스 어워드’에서 펀덱스 작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박상현 대표가 수상소감을 하고 있다. 펜타클 제공

[파이낸셜뉴스] 메가존 계열 종합광고회사 펜타클은 K-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한 데이터 기반 콘텐츠 시상식 ‘2025 펀덱스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펀덱스 어워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펜타클이 공동 후원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펀덱스 어워드는 100% 데이터 기반으로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의 화제성과 반응, 재미 강도 지수, 출연자 경쟁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심사위원 없이 자문위원단이 데이터 검수에 참여하며, 주관적 평가를 배제한 방식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쟁 20개 부문과 비경쟁 8개 부문 등 총 28개 부문의 상이 수여됐다. 최종 펀덱스 작품 부문 대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출연자 부문 대상은 ‘폭싹 속았수다’의 박보검이 각각 차지했다.

데이터PD상은 ‘전현무계획2’, ‘신병’ 시리즈의 민진기 감독과 ‘일타스캔들’, ‘백번의 추억’의 양희승 작가가 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 특별상은 SM엔터테인먼트가 수상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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