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존 찾아 가격동향 점검 및 의견청취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두번?)이 24일 서울 노원구 소재의 세이브존에 방문해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파이낸셜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정부는 납품 단가 인하 및 할인 지원을 중소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노원구 세이브존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중소형마트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긴급 가격 안정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중소형마트를 포함한 전 유통업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납품단가 인하 및 할인 지원을 중소형 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해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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