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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스타일러’ 출시 10년‥누적 생산량 100만대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1.03.02 09:14 댓글0

LG전자 직원들이 2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 스타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2011년 출시한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지난 달 말 기준으로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특히 대용량 제품의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대용량 제품의 생산 비중은 전제의 약 80%에 달한다 LG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판매하는 스타일러 제품 전량을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이다. 관련 글로벌 특허는 올해 기준 220개에 달한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갖춘 대표적인 스팀 가전이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 등에 효과적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의류뿐만 아니라 마스크의 바이러스도 99.99% 이상 제거한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결과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인플루엔자A(H3N2),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코로나(PEDV) 등의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는 무빙행어 플러스 기능은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LG전자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크기를 줄여 설치 편의성을 높인 트롬 스타일러 슬림(2015년),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2017년), 도어 전면을 거울처럼 사용하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018년), 새롭게 추가된 바지 필름과 업그레이드된 무빙행어 플러스로 의류를 더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2020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2020년)에 이어 최대 4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까지 선보여 왔다.

백승태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이제는 생활 속 필수가전이 됐다”며 “쫓아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의류관리기 대명사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지난 달 말 10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 왼쪽부터 LG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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