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 세사리빙 차렵이불 300채 전달  |
| 웰크론 가좌소비재통합센터에서 안동시로 향하는 웰크론 차렵이불 구호품. 웰크론 제공 |
[파이낸셜뉴스] 웰크론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안동시에 70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침구 300채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안동시에 전달된 물품은 웰크론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와 '세사리빙'의 차렵이불이다. 웰크론은 산불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자 기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웰크론은 재난 피해복구 지원, 소외계층 연탄봉사, 생리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2년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침구 300세트 기부 △중부지역 수재민 지원 침구 100세트 기부 △에너지취약가구 지원 침구 2000채 기부 등의 활동을 해왔다.
웰크론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생활용품이면서도 즉시 사용이 가능한 침구를 기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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