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2023.09.27 18:46 댓글0
[서울 = 뉴스핌] 알파경제 = 26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대표적인 자산관리 기술 업체인 엔베스트넷은 오랜 재무책임자였던 피터 다리고 후임으로, 전 블랠록 임원인 조슈아 워렌을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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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워렌 엔베스트넷 CFO. (사진=엔베스트넷) |
엔베스트넷은 워렌이 오는 11월 15일에 공식적으로 직책을 맡게 된다고 덧붙였다.
엔베스트넷의 공동 창업자인 윌리엄 크레이저는 워렌을 "우리 리더십 팀에 엄청난 추가로 인정받는 인재"라고 평가했다.
크레이저는 "주주 가치 전달의 입증된 기록을 가진 워렌의 실질적인 업계 경험과 우리 사업에 대한 익숙함을 바탕으로 재무 규율, 분석적 엄격함, 전략적 통찰력의 강력한 조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워렌은 블랙록에서 아이쉐어와 인덱스 투자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의 글로벌 총괄로 근무했으며 펀드 대기업의 기업 전략 및 개발팀에서 전무이사를 맡은 바 있다.
워렌은 "엔베스트넷 팀에 합류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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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크레이저 엔베스트넷 공동 창업자. (사진=윌리엄 크레이저 SNS) |
그는 또한 "수익과 현금 흐름을 크게 확장하고 고객과 주주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속도, 규모 및 효율성을 갖춘 실행에 집중해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리고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윌리엄 크레이저 선임 고문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엔베스트넷 주가는 S&P 500이 1.2% 하락한 것에 비해 오전 말 기준 약 2% 하락했다.
엔베스트넷 주식은 최근 하락세를 보여왔으며 올해 초 52주 고점 약 70달러에서 시작한 주식이 이 날 거래 세션에서 46.64달러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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