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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화려한 무대, 아울렛서 펼쳐진다

파이낸셜뉴스 2025.08.10 19:06 댓글0

신세계사이먼 부산 단독 캠페인
본공연 전 이색 체험·이벤트 마련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서커스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31일까지 세계적인 공연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와 손잡고 단독 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쿠자 공연을 앞두고 마련됐다. 공연에 대한 설렘과 함께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아울렛 노스 중앙광장에는 6.5m 높이의 대형 쿠자 캐릭터 '트릭스터'의 조형물이 반긴다. 원형 무대를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스탠딩 간판도 함께 어우러져 쿠자의 다채롭고 화려한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사우스에서도 태양의서커스 포토존이 설치됐다.

더불어 현장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자 공연 티켓을 총 50매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6일 오후에는 태양의서커스 아티스트들이 직접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아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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