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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희토류·LNG 공급망 확장...두 축 성장 기대 -iM證

파이낸셜뉴스 2025.10.27 08:48 댓글0

      <span id='_stock_code_047050' data-stockcode='047050'>포스코인터내셔널</span>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파이낸셜뉴스] iM증권이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했다. 미국 내 희토류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 확장성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7일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간 패권 전쟁이 관세에서 핵심 전략 자산인 희토류로 옮겨갔다"며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를 공식화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희토류에 대한 공급망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재까지 북미, 호주, 아시아 업체들과 개별 접촉해 25곳과 희토류 채굴부터 영구자석 제품화, 사용 후 재활용가지 전 과정을 하나의 순환고리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탈중국 희토류 공급망 확대 등을 기반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신규 수주 증가뿐만 아니라 미국 생산 거점 확보로 성장성이 가속화하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재평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미국 가스전 인수 및 알래스카 LNG 참여 등으로 트레이딩 기회가 확대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니에르 에너지 및 멕시코 퍼시픽과 각각 연간 40만톤과 70만톤 규모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연간 110만톤 규모의 미국산 LNG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국내 도입뿐 아니라 해외 트레이딩도 본격화될 것"이라며 "또 미국 가스전 인수 등을 통해 미국산 LNG를 직접 확보하면서 트레이딩 기회 등을 확대할 예정으로, 향후 관련 인수 등이 가시화하면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봤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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