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탁 부회장 태국서 성장전략회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아시아 시장에서 철강·에너지·식량 등 사업 영토를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태국 방콕에서 정탁 부회장 주재로 아시아 성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지역 17개 조직(무역법인·지점 10개, 지사 4개, 투자법인 3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 지역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너지·식량사업 핵심 거점이다. 미얀마 가스전, 인도네시아 팜 등 핵심 투자자산을 포함한 6개 투자자산이 아시아에 있다.
이날 정탁 부회장은 "무역적자가 14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역전문가 집단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