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리노스가 3·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개선를 지속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리노스는 3·4분기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은 411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손실이었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 된 수치이다.
리노스 관계자는 “작년 손실을 기록한 키플링· 이스트팩의 패션부문에서 실적개선 및 사업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사업부문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한 결과"라며 "신제품 위주의 판매전략 추진 및 온라인채널확장 등 구조적 개선과 회사 내부 프로세스 개선이 더해져 전년대비 큰 폭의 흑자를 이뤄 냈다"고 전했다.
리노스는 지난 10월에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한국전자전(KES)에 인공지능 AI홈플랫폼 출품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